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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처투자 50조원 시대? 송병준 벤기협회장의 '판 바꾸기' 선언

베이스맵 2025. 4. 29. 18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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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이 벤처 생태계 복원을 위한
대대적인 정책 전환을 선언했어요.

"지금은 과거를 답습할 때가 아니라, 완전히 다른 판을 짜야 할 때"라며
벤처투자 시장 50조원 확대를 목표로 내걸었어요.

이번 선언의 핵심은?

송 회장이 밝힌 주요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아요.

  1. 벤처 생태계 복원
    • 현재 12조원 규모인 벤처투자 시장을 50조원으로 키우겠다.
  2. 규제혁신 패러다임 전환
    • 기존 규제 방식을 완전히 뒤집고, 혁신을 가로막는 관행을 타파하겠대요.
  3. 민간 주도 AX(디지털 전환) 생태계 구축
    • 공공 주도가 아니라 민간 중심으로 혁신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계획이에요.
  4. 기업가정신 확산
    • 벤처 정신을 널리 알리고, 창업 열기를 높이겠대요.
  5. 혁신 생태계 제1단체 입지 강화
    • 벤처뿐만 아니라 대기업·중견기업·금융사까지 포괄하는 산업 허브를 만들겠대요.

 

Tip: 벤처투자가 활발해지면 스타트업뿐 아니라, 우리 일상에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더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요.

 

벤처투자 50조 시대, 현실 가능할까?

송 회장은 이를 위해 세 가지 제안을 했어요.

  • 법정기금의 벤처·스타트업 투자 의무화
  • 공적 연기금의 벤처 투자 허용 및 활성화
  • 회수시장(Exit Market) 선순환 구조 마련

즉, "돈이 돌게 해야 벤처도 산다"는 거예요.

현재 국내 GDP 대비 벤처투자 비율은
미국이나 이스라엘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어요.

 

혁신 동맹도 구축 완료

협회는 벌써 다양한 대표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대요.

  • 퓨리오사AI
  • 비바리퍼블리카(토스)
  • 에이블리코퍼레이션
  • SM엔터테인먼트
  • 네오위즈
  • 그레이스, 스테이지파이브 등

대기업, 금융사와도 협력을 확대해서
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허브가 되겠다는 복안이에요.

 

마무리 생각

"미지근한 정책으로는 위기를 이길 수 없다.
이제는 뜨거운 물을 부어야 한다."

송 회장의 이 말처럼,
한국 벤처 생태계가 다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어요.

 

함께 생각해봐요

여러분은 벤처·스타트업이 우리 경제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?
진짜 '판을 바꾸는' 시기가 온 걸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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